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S리테일, PB 브랜드 '유어스' 8년 만에 리뉴얼

기사입력 : 2024년06월17일 14:36

최종수정 : 2024년06월17일 14: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슬로건 "함께 더 재미있는 유어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리테일은 17일 대표 자체브랜드(PB) '유어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함께 더 재미있는 유어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유어스는 2016년 3월에 처음 선보였으며, 양과 가격 중심의 기존 PB 상품 한계를 넘어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통합 PB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유어스 춘식이 우유, 유어스 점보라면 등이 있다.

GS리테일, 통합 PB 브랜드 유어스 신규 BI 공개 [사진=GS리테일]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BI 리뉴얼은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로서 유어스의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필수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로고 디자인에 반영했다.

새로운 B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기존 심볼을 유지하면서 서체와 색상을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다. 기본형은 주황색의 'Friendly Orange' 콘셉트를, 프리미엄형은 블랙과 골드를 사용해 차별화를 두었다. 로고 하단의 둥근 곡선은 고객의 미소와 GS리테일과의 연결을 상징한다.

신규 BI는 신제품 '틈새비김면 미니점보'를 시작으로 전체 유어스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새로운 BI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리브랜딩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GS리테일은 O4O 통합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유어스'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추진했다"며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