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튜디오는 26일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4월 테스트 이후 한국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준석 PD는 영상을 통해 게릴라 테스트 진행을 깜짝 발표했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참여 가능하며, 게임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PvE 액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토벌 던전 '악령의 탑'과 PvP 전용 콘텐츠 '아레나'가 추가된다.

지난 4월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플레이 경험과 밸런스도 개선했다. 클래스별 튜토리얼 제공, 레인저 클래스 조작 개선, 일부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졌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규 클래스와 던전 추가,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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