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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데이즈 주최,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제10회 '맥스서밋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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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가 주최한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 2024'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맥스서밋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맥스서밋 2024는 10주년을 기념해 'Journey to Next 10 Years and Beyond'라는 주제로 총 40개의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7명의 국내외 유수 기업 연사진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AX, 생성형AI, 쿠키리스, CRM, 미디어 트렌드, 교육, 커머스, 게임 등 각 산업군 별 마케팅 성공 전략과 최근 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여 기업들에게 최신 업계 동향은 물론,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마케팅 사업 부문 대표는 "맥스서밋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중요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맥스서밋은 최적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맥스서밋 컨퍼런스는 그간 10회째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로 성장하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사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애드저스트, 세일즈포스, 데이터라이즈, 블럭스, 에이비일팔공, 피처링, 퍼스널리,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 알티비하우스, 르뷰, 모비두(소스), AARKI, 그레이트챌린지 등 국내외 유수의 빅테크 및 솔루션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맥스서밋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모비데이즈는 맥스서밋, 맥스더크리에이티브, 크로스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상생을 추구할 계획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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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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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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