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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장마철,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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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깊이 3mm에서 타이어 교체, 적정 공기압 유지 제안
타이어 관리 6계명도 발표, 매월 1회 정기 점검 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4일 제안했다.

많은 운전자들이 장마철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동일한 타이어 마모 상태로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 젖은 노면에서의 미끄러지는 거리는 일반 도로보다 1.5배 이상 길어진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제안했다. [사진=한국타이어]2024.07.04 dedanhi@newspim.com

빗길에서의 미끄러짐 현상은 타이어의 배수능력과 관련이 깊다. 타이어는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라는 고무층 사이 깊은 세로 홈인 그루브를 통해 도로 위 고인 물의 배수를 진행하는데 마모가 심한 경우 홈의 깊이를 얕게 만들어 타이어의 배수 능력을 감소시키고 타이어와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현상을 발생시킨다.

한국타이어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 달리다가 급제동 시,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와 비교하면 홈의 깊이가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약 2배 가까이 제동력이 차이가 났다.

더욱이 시속 80km의 코너링 실험에서는 마모 정도가 거의 없는 타이어는 2~3m가량 미끄러지는 데 반해, 마모 정도가 심한 타이어는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등 위험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타이어 홈 깊이에 따른 타이어 교체 주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마모 한계선인 1.6mm에 도달했을 때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지만 한국타이어는 안전운전을 위해 홈 깊이가 3mm 정도인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하기를 제안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제안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4.07.04 dedanhi@newspim.com

타이어 마모도 점검과 함께 여름철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바로 '타이어 공기압'이다. 여름철 한낮의 높은 기온과 아스팔트와의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 내부가 팽창하므로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낮춰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정 공기압'은 이를 모두 견딜 수 있도록 마련된 기준이다. 여름철에는 오히려 타이어의 부피 증가보다 공기압 부족 시 나타나는 내부 온도 변화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는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가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또한, 타이어는 자연적으로 공기가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차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제안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4.07.04 dedanhi@newspim.com

반대로 공기압이 과할 경우에는 완충능력이 떨어져 승차감이 나빠지고 차체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타이어의 모든 부위가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이 쉽게 발생하며 중앙 부분에서는 조기 마모 현상도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적정 상태의 공기압을 상시 유지해 타이어의 트레드 부위 전체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해야 한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마모되도록 함으로써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연비도 절감할 수 있어 운전자들이 손쉽고 효과적으로 타이어를 관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타이어 관리 6계명도 발표했다. 우선 첫 번째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타이어 전반에 대한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마모 한계선 깊이가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되며 3mm 정도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을 제안했다.

한국타이어는 세 번째로 타이어는 기준에 맞는 적정 공기압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를 꼽았고, 네 번째는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인 주행으로 인한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하여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를 꼽았다.

다섯 번째는 상처 난 타이어는 운행 중 파열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에서 점검하며, 상처가 도달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이며, 마지막 여섯 번째는 스페어 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압, 상처 유무, 남은 홈 깊이 등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였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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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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