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나이 들수록 자꾸 간식이 당긴다는 국민배우 김광규와 '밥보다 과자'를 좋아하는 이상훈 감독이 뭉친 유튜브 '까까형'이 지난 4월 첫 영상을 올린 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까까형'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방구석 세트에서 과자에 '찐' 환장하는 게스트들이 매회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술자리, 영화 볼 때, 수다 떨 때 빠지지 않는 과자처럼 까까형에서는 골라 먹는 재미는 물론 두 MC를 잡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단짠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까까형'에는 추억 속 그때 그 시절 스타부터 세계 각국의 친구들까지 두 MC의 찐친 인맥들이 함께해 주고 있다.

그 시절 우리의 첫사랑 러블리즈 유지애, '러시아 엘프'로 불리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등 이들이 나만의 과자 먹는 꿀팁과 환상의 과자 궁합도 소개해 다양한 먹방도 선보인다.

아울러 두 MC의 티키타카 케미도 까까형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매력이다.

관계자는 "큰 까까형 김광규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행 실력에 작은 까까형 이상훈 감독이 매회 고군분투하며 웹 예능계의 국민 MC로 성장하고 있다. 까까형을 보고 구독자 모두가 과자 까먹게 만드는 그 날까지 두 MC는 까까형을 계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까까형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유튜브 까까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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