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하이비젼시스템, 인도 카르나타카주 정부와 현지 진출 지원 MOU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7월05일 13:39

최종수정 : 2024년07월05일 13:3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인도 카르나타카주 정부와 인도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엠비 파틸(M.B. Patil) 카르나타카주 산업부 장관 및 주정부 투자청장, 주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카르나타카주 대표단의 하이비젼시스템 본사 방문을 통해 진행되었다. 

23년부터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핸드폰 생산 기지 인도 이전이 추진되어 왔으며, 하이비젼시스템 역시 인도 현지 조사를 거친 후, 24년 3월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인도 법인(HYVISION INDIA PRIVATE LIMITED)을 신규 설립한 바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비롯한 주정부와의 세부 논의를 거쳐 공장 설립 부지 확보 및 단계별 투자를 집행해 나갈 예정이며, 금번 대표단의 방문 및 MOU 체결을 통하여 투자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인도 현지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핸드폰 관련 비즈니스 외에도 인도 현지의 성장성 높은 사업 영역에 대하여 주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의 발굴 및 확장 역시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22년 이후, 국내 구미 법인, 중국 동관 법인, 미국 법인, 싱가폴 법인 신규 설립에 이어, 금년 인도 법인 설립 및 투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세계 핵심 지역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복합 장비 기업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