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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내성천 물에 잠긴 영주 '무섬리 외나무다리'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14:30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14:30

경북소방, 고립 주민 30명 구조...주택침수51곳·토사낙석 19곳·도로장애 33곳 조치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8일 오전까지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영양과 안동지역의 도로 5곳이 통제되고 주택 51곳이 침수되는 등 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북 영주의 대표적 생태관광명소인 무섬리의 명물 '외나무다리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이날 경북북부권과 동해안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 3가구 주민 5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또 안동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됐다가 8명이 구조됐다. 주민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권에서는 이번 호우로 고립 주민 30명이 구조되고 주택침수 51곳 토사낙석 19개소, 도로장애 33곳 등 14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2024.07.08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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