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마곡 보타닉 게이트', 평당 1800만원대 분양가로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높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 제시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마곡지구의 혁신적 공간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몇 년 동안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건설업계와 분양시장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다. 상승된 비용이 고스란히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사무·업무 공간을 마련하기조차 어려워지자, 이에 따른 비용 증가가 곧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 조감도

분양가 상승에 따라 기업체들의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 전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서울에 등장해 화제다. 서울의 R&D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마곡지구에 들어서게 될 '마곡 보타닉 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에서도 핵심 요지로 꼽히는 산업시설용지 D38BL(마곡동)에 올라서게 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7,736㎡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일반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서울의 핵심요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공급가격이 기존 분양했던 지식산업센터보다 낮게 책정됐다. 실제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 대에 불과하다.

영등포구에선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는 지식산업센터도 등장했다. 실제 당산역 주변에 공급하는 A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는 3.3㎡당 3,100만~3,400만원 선에 책정됐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던 금천구에서도 3.3㎡당 3,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가산역 주변에 짓는 B 지식산업센터의 3.3㎡당 공급가격이 2,950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굵직한 개발호재 등을 두루 품고 있어 기업체들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마곡산업단지는 LG, 코오롱, 롯데, 넥센 등 대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2027년까지 약 150개의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17만 명이 이곳에 상주하게 된다.

또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이 진행 중으로, 강남 코엑스의 두 배 규모인 약 82만 6,520㎡에 달하는 대형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코엑스도 입주할 계획이다.

마곡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주요 전철 노선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가양대교 등 주요 도로망과의 연결이 잘 돼있어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여의도와 강남, 상암DMC, 용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 외에도 입주 기업들에게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취득세의 35%, 재산세의 35%를 5년간 감면 받을 수 있다. 특히, 법인 설립 5년 미만의 기업이 과밀억제권역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하면 취득세가 3배까지 중과되지만, '마곡 보타닉 게이트' 입주 기업에게는 이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빌딩에 비해 진입 장벽도 낮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중소기업 진흥공단이나 각 시도 재단에서 저금리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서다. 이는 기업들이 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현재 공정률이 약 90%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