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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창덕궁 약방으로 궁궐 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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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로 한 달간 약방 무료개방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매주 수~일요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일요일(11:00~17:00)에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창덕궁 약방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 기관이다.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위치한 약방은 복원이 완료된 2005년부터 특별전시와 각종 행사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창덕궁 약방 부속 건물 실내 모습. 2024.7.12 [사진=국가유산청]

한 달간의 약방 개방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약방을 찾는 관람객은 약방 궁중일상 전시관람,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궁중 청량음료 시음 등의 체험을 비롯해 동의보감 등 관련 도서를 읽으며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궁중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개방기간 동안 약방을 찾는 관람객들은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7.17.~8.18.)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매주 금·토요일 50명 선착순)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내의원에서 올린 청량음료 제호탕과 오미자 시음(매일 약 100잔, 오후 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제호탕은 더위와 열을 식히고 갈증을 해소해 주는 음료로, 여러 문헌기록에 따르면 단옷날 궁중 내의원에서 제호탕을 만들어 올리면 임금이 기로소에 하사했다.

또한 온열질환을 해소하는 탕제(탕약)의 재료로 활용되었던 오미자는 기호 식품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조선왕조실록에는 성종이 온열질환을 앓을 때 오미자탕(五味子湯)을 처방받았다고 기록되어 있고, 영조가 평소 오미자차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도 있다.

약방 내부입장은 창덕궁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단, 창덕궁 입장료 별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https://royal.khs.go.kr/cdg)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약방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에서 기증한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소책자)'을 받을 수 있다(총 수량 1000부 소진 시까지). 동의보감은 16세기 이전 동아시아의 의학 관련 서적을 집대성한 대표 한의학서적이다.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산청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에서 발행했다. 영어 등 13개 국어로 출판됐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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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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