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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지기' 들어간 조국혁신당...'지선 전초전' 재보궐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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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읍·광주 14일 대전 순회 간담회
8월부터 조강특위 가동...인재영입 시즌2 나서
10월 곡성·영광군수 재보궐 확정...정읍시장도 가능성 있어
전북 정읍서 민주당과 '당 대 당' 맞대결 펼칠 듯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창당 이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바닥 다지기'에 들어간 조국혁신당이 전당대회 전국 순회간담회를 돌며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혁신당은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전북 정읍·광주, 14일 대전 등을 순회하며 후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당대표 후보인 조국 전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선민 국회의원·황명필 울산시당 위원장·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07.04 pangbin@newspim.com

거대양당의 전당대회 시기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혁신당은 전당대회 시기를 지역 조직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보내는 모양새다. 조국 전 대표도 7·20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소위 '대박 흥행'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이번 목표는 조직 체계를 안정화하고, 지도부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선출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당은 오는 8월부터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인재영입 시즌2'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2년 뒤 열리는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독주하고 있는 호남 지역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황현선 사무총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호남의 선택지가 민주당밖에 없었는데, 혁신당이 좋은 후보를 내서 생산적으로 경쟁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보궐선거나 지방선거 등에서) 호남에서는 후보 단일화는 굳이 필요 없고, 저희는 저희의 길을 찾겠다"고 했다.

황 사무총장은 전날(12일)도 기자들과 만나 "지역에서는 상당한 국지전이 있을 수 있다. (조강특위를 통해) 그에 대한 지역별 연대장을 뽑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조직적으로 큰 정당이 만들어진다"며 "지금 대중정당으로 가는 첫 걸음을 떼고 있다"고 평했다.

지방선거의 전초전은 오는 10월 16일 치러질 재보궐 선거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궐 선거는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영광군수 등이다. 혁신당은 양당이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정구청장과 강화군수 선거보다는 전남 곡성·영광군수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혁신당이 민주당과 정당으로서 맞대결을 펼칠 만한 곳은 정읍이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정읍시장직은 재보궐 선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선무효형으로 이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게 된다.

정읍 지역이 민주당과 진정한 정당대결을 펼칠 무대라는 분석도 있다. 영광(5만1376명)과 곡성(2만6715명)에서도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지만 정읍(10만2851명)에 비해 인구수가 적어 정당에 대한 평가보다 후보 개인기가 더 크게 작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당 대 당 싸움은 사실상 정읍시장 선거"라며 "지역 활동이 전혀 없는 사람을 '무연고 벼락공천' 시키려고 하면 힘들 것이고 활동 기반이 넓은 사람을 잘 찾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혁신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정읍시장 후보도 알아보고 있다. 출마시킬 것"이라고 했다.

호남은 혁신당이 민주당보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은 지역이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혁신당이 각각 47.72%·43.97%·45.53%를 얻어 같은 지역에서 36.26%·39.88%·37.63%를 얻은 민주당을 제치고 1위로 집계됐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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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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