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알림] 인도·베트남 투자전략은…뉴스핌 <제12회 아시아 포럼> 9월 4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7월23일 11:19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6: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서
'아시아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제언' 주제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투자 환경 조명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오는 9월 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아시아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아시아 포럼은 '아시아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의 기업 및 증권 투자 환경과 상생 방안을 모색합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아시아 시장은 한국에 새로운 기회와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투자처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핌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오던 중국포럼을 올해부터 아시아포럼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인도는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995년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 30년간 꾸준한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현지 가전·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인도 진출 30년을 맞는 현대차는 인도 현지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입니다.

베트남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효성 등 수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일본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37년만의 '슈퍼 엔저' 현상으로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대국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일 정도로 글로벌 '빅2' 경제대국입니다. 조선업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석유화학 등 많은 업종에서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이같은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의 경제 변동 상황을 고려해 기존 중국포럼을 아시아 포럼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아시아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서울이코노믹포럼(12회)과 함께 뉴스핌의 양대 포럼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방송 뉴스핌TV의 'KYD(Korea Youth Dream)'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KYD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청년을 꿈꾸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올해 출범한 뉴스핌의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조현 前 주 인도대사·왕쯔린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등 발표

이번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세션 1. 인도에서는 조현 前 주 인도 대사와 강성용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이 각각 '인도 정치지형의 변화와 경제적 영향', '인도 진출 기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홍준영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前 인도법인 대표)는 개인들의 인도 투자 환경을 소개합니다.

세션 2. 중국 시간에는 왕쯔린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가 '중국경제 성장구조 재편과 일대일로 전략에 따른 한중 경협의 새 진로'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신흥시장 팀장이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 3. 베트남 시간에는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이 '한·베트남 경제협력 현지진출 성과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이어 밤 펫 뚜안 주한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투자관)과 김용환 피데스자산운용 베트남현지법인 대표가 베트남 투자 방향을 설명합니다.

마지막 세션 4. 일본편에는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부활하는 일본 경제와 국가 전략'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가 일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럼은 녹록지 않은 과제와 도전에 직면한 한국이 가까운 이웃인 이들 아시아 국가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3일까지 뉴스핌 <제12회 아시아 포럼>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 신청자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리가 제한돼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