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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 개막

기사입력 : 2024년07월30일 10:25

최종수정 : 2024년07월30일 10:25

10월24일까지… 독립운동가 고(故)조정구 선생 자료 등 총 685점 전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이 막을 열었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을 개막했다[사진=남양주시]2024.07.30 hanjh6026@newspim.com

시는 30일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마련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이 지난 24일 개막했다고 밝혔다.아카이브전은 홍지선 부시장과 한근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유물 기증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독립운동가 고(故)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광복회장 등 기증자 16명도 참석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아카이브전은 독립운동가 고(故)조정구 선생 자료와 고(故) 임석재 교수의 민속자료,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주민의 삶 이야기 등 지난해부터 기증받은 365점 등 총 685점의 유물을 선보인다.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카이브전은 ▲유서 깊은 남양주 ▲왕숙(王宿), 왕이 잠든 곳 ▲변화하는 길, 변화하는 마을 ▲우리 마을 이야기 ▲최후의 서울 근교농업지 ▲그 시절, 우리들의 학교 ▲마을의 안녕을 위한 제사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남양주지역 마을과 학교를 재조명했으며, 왕숙천ㅂ주변의 오래된 건물 이야기를 전시로 풀어냈다. 또한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사진들도 함께 전시했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이야기가 담긴 기록물을 수집하여 시민들과 다양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록이 남양주 역사에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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