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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확정

기사입력 : 2024년08월02일 10:25

최종수정 : 2024년08월02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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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강조, 자원 순환 등 32개 사업 추진

[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완도군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완도군청 전경 [사진=완도군]

군은 최근 10년 대비 평균 기온이 2100년까지 5.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계획 수립 용역을 2023년부터 추진해 지난달 1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만 9000 톤 감축을 목표로 하며 해상 풍력과 태양광 확대 등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기후 위기 대응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완도군은 기후변화대응팀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saasa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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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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