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2024 100대 CEO] 미래 모빌리티 선점…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기아서 주로 부품 관련 업무 맡은 구매 전문가
코로나 19 유행서 전략 자재 적기에 확보한 일등공신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공급 안정화로 혁혁한 공을 세운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 현대차그룹의 명운을 좌우할 부품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00년 만의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우위를 점하려는 각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최근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로의 전환을 그룹의 미래로 선언한 이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추진하고 있는 한 축이 현대모비스이고, 그 중심에 이규석 대표이사 사장이 있다.

이 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에서는 구매1사업부장,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 의장전장부품구매실장, 구매전략실장, 구매1사업부장을 거치며 줄곧 부품 관련 업무를 맡은 전문가다.

특히 이 사장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년부터는 현대차·기아의 구매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중요 전략 자재를 적기에 확보해 그룹 실적 개선 기틀을 마련한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차량의 공급관리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고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 등 신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장은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동화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할 1등 제품군을 키워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ES2024에서는 차세대 전동화 기술인 e-코너시스템을 탑재한 실증차 '모비온'을 공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동화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2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전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생체 신호 분석 '스마트 캐빈 제어기'와 차량 대화면이 위아래로 말리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제자리 회전과 크랩 주행 등이 가능한 전동화 혁신 기술인 e-코너 시스템 실증차 일반도로 주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또, 현대모비스는 이미 제동과 조향, 전자현가, 에어백, 램프 등 차량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핵심 부품 경쟁력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 M.VICS 5.0. 디스플레이 패널의 높낮이를 위아래로 조정해 주행시나 휴식, 콘텐츠 감상 등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를 바꿀 수 있는 무빙 시스템을 구현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3년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핵심 부품을 92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 수주해 당초 목표액을 7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올해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액은 93억4000만달러다.

현대모비스는 핵심 부품 매출 확대를 위해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 가능한 통합형 제어기 고도화 등의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장 정체에도 전동화 부품과 통합형 제어기 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차 부품 공급을 늘리고,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중심의 제품 믹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 사장이 전기차 캐즘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2년 연속 성장을 이끌며 미래 투자와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