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국민은행, '2천만의 금융 흥행작' KB스타뱅킹 광고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5:54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5: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화 작품 비유해 가입자 2천만 규모감과 사용 후기 전달
다양한 일반인 모델이 등장…"폭넓은 고객층에게 사랑받는 KB스타뱅킹"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인'2천만 명의 금융 흥행작'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상반기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GOLD&WISE the FIRST' 광고와 걸그룹 에스파가 함께한 KB리브모바일 광고로 주목을 받았던 KB국민은행이 이번에는 CG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인'2천만 명의 금융 흥행작'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08.06 jane94@newspim.com

이번 광고는 '1천만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든 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영화관을 배경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했다. 1천만 명이 넘게 관람한 영화를 '천만 흥행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KB스타뱅킹을 '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영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웅장한 규모의 상영관을 비추는 장면에서 가입자 2천만 명이라는 규모감과 대세감을 표현했고, 실제 KB스타뱅킹 사용 후기들이 등장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일반인 모델을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 학생, 직장인, 군인, 시니어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KB스타뱅킹을 표현했다.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은 사람부터 테니스 선수, 서퍼 등 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해 KB스타뱅킹의 폭넓은 고객층을 표현함과 동시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동물도 등장해 KB스타뱅킹 내 반려동물등록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은 생성형 AI로 제작한 세로형 광고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명령어를 바탕으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해 내는 기술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영상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FOOH' 기술을 이용한 인천국제공항 입점 광고에 이어 KB스타뱅킹의 유용한 서비스 16종을 생성형 AI로 제작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보다 새로운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유명 모델을 활용하는 대신에 생성형 AI 및 CG 등을 많이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KB스타뱅킹을 이용해 보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확대로 시행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절차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