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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전년比 26% 증가한 23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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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전년 대비 28% 증가한 3182억…역대 최대치
중·저신용 대출 비중 인터넷은행 3사 중 절반 차지…포용금융 눈길
연체율 0.48%로 직전 분기 수준 유지…상반기 120만 신규고객 유입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5.9% 성장한 2314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7일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 3182억원, 순이익 23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는 7일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 3182억 원, 순이익 2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08.07 jane94@newspim.com

각각 전년 대비 28.2%, 25.9% 증가한 금액으로, 영업이익은 반기·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치다.

2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9%, 46.6% 증가한 1698억원과 1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2.17%를 기록해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말 37.3%에서 35.4%로 개선됐다.

상반기말 기준 수신·여신 잔액은 53조 4000억원·42조 6000억원이다.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은행권 평균(38.5%)을 훌쩍 넘는 56.9%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6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2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규모 가운데 중·저신용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공급한 전체 개인 중·저신용 대출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저신용대출 평잔 및 비중은 약 4조 7000억원, 32.5%로 역대 최고치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상반기말 기준 1조 4000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확대와 CSS(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꾸준히 소상공인 자금 공급을 확대한 성과다.

이러한 '포용금융'과 함께 건전성도 확보했다. 중 저신용대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 연체율은 전분기 수준인 0.48%를 유지하며 선방했다.

대손비용률(CCR)은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3개 분기 연속 개선되며 지난해 2분기 말 대비 22bp 하락한 0.53%를 기록했다.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41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플랫폼 수익은 지난해보다 19% 늘어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채권 ▲수익증권 ▲단기자금 등 상반기 투자금융자산 손익도 전년 대비 22% 증가, 2517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6월 말 기준 고객 수는 2403명으로 상반기에만 약 120만명의 신규 고객이 생겼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의 침투율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간편 세금 조회·신고,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사업자 대상 정책자금 통합조회 등 사업자 고객 대상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개인사업자 고객은 상반기말 기준 85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활동성과 트래픽을 확대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이제 첫발을 내디딘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슈퍼뱅크의 상품·서비스 기획, 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성과 변동성 높은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환원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립해 4분기 중 공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을 기반으로 포용금융을 보다 확대하고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금융 생활 필수앱으로도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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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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