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국회, '의대 증원' 논란 교육부·복지부 16일 청문회

기사입력 : 2024년08월08일 15:15

최종수정 : 2024년08월08일 15: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복지부 장관 등 증인 6명 채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6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

교육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을 의결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핌DB

이에 따라 오는 16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청문회가 실시된다. 교육위, 복지위에서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석으로 실시된다.

또 소관 위원회인 교육위 의학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위원장을 맡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위 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하고, 복지위 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된다.

청문위원들은 교육부 장관 및 복지부 장관의 현황 보고를 들은 후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과 질의가 이어진다.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기로 한 증인은 6명, 참고인은 15명이다. 증인으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등이다.

청문회에서는 교육부의 의대 정원 배정기준·절차 및 실사 여부와 결과,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명령 금지 근거, 의대 증원의 근거 공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편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지난해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가 취소된 배경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이 부총리는 "학폭 문제는 급격한 변화를 이뤄내기가 쉽지 않다"며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간을 두고 면밀하게 충분히 검토, 분석하고 필요하면 대책까지 마련해 신뢰 높은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