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가족 화합형 축제' 기대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로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2024괴산고추축제 일정표. [자료=괴산군] 2024.08.14 baek3413@newspim.com |
특히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프로그램은 주말 2회로 확대 운영되며 물고기 개체수를 작년 대비 5배 늘렸다.
축제장 내 고추직판장 '고추장터'에서는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키즈존과 쿨링타임 같은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송가인, 진욱, 케이시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오후 7시에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가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4괴산고추축제는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청결한 괴산청결고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길 권장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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