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2024' 참가
-국내·외 소부장 기업 157개사 577부스 설치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현장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부스가 플렉스S를 선보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Wake The Frame' 슬로건 하에 열렸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Display는 AI시대를 위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게임 디스플레이 부스룰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삼성·LG디스플레이와 국내·외 소부장 기업 157개사가 577부스를 설치해 참여했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이번 전시회에는 동전만한 크기(1.03인치)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XR)용 초소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화면을 안팎으로 360°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휴대전화(시제품),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디스플레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OLED 물질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또한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Red·Green·Blue)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AI갤러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디스플레이 부스룰 둘러보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전시회 외에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해외 구매기업(바이어)의참여를 2023년 1개국 3개사에서 2024년 미국·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5개국 12개사로 늘려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4.08.14 leemario@newspim.com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2025-12-30 18:00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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