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소나기도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예보사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에 27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17 mironj19@newspim.com |
폭염 특보가 발효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도심과 해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비 소식도 있겠다.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 충청, 전라, 제주 지역 곳곳에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28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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