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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2030년까지 392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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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금산 급수구역, 마전 급수구역, 부리 급수구역으로 ▲노후관 교체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누수탐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한다.

노후상수관로 정비 공사. [사진=금산군] 2024.09.02 gyun507@newspim.com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맑은 물 공급에 크게 일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로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어야 수치가 높게 책정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주 금산군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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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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