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공원공단, 바닷속도 깨끗하게…어촌어항공단과 해양관리 MOU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17:07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관기관 협력으로 어려움 겪던 침적·부유쓰레기 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한국어촌어항공단 6일 서울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이 해양쓰레기 관리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겪는 인력·예산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립공원 내 침적·부유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 전개 ▲재해쓰레기 발생 시 장비·인적자원 공유 및 공동대응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참여와 자원순환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왼쪽)과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오른쪽)이 6일 서울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2024.09.06 sheep@newspim.com

공단은 인력 및 장비 등이 해안쓰레기 수거에 국한된 탓에 침적·부유쓰레기 관리에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던 한계를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낚시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도 공동 추진해 청정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협약을 체결한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공원 해양환경이 개선되고,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