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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9.23)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06:13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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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접견실에서 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를 갖는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여성가족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갖는다. 국방위원회는 법률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정성호·김소희·이달희·황운하·김장겸·정춘생·안호영·백승아·정동연·정희용·강유정·서영교·최수진·이해식 의원실은 의원회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3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4:00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본관 419호)

14:00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49호)

15:0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50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정성호 의원실 등, 미래를 여는 의회민주주의 포럼 제3차 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8:00 김소희 의원실, 저탄소 대전환 시대, 신·재생에너지는 해답이 될 수 있는가?(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이달희 의원실, (소방관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요.) 지방소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황운하 의원실 등, 누구를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인가 : 항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김장겸 의원실 등,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방발기금(발송발전기금) 제도 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정춘생 의원실, 전국민돌봄보장을 위한 영케어러법 전문가 간담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김소희 의원실 등, [해상풍력발전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해상풍력특별법, 필요성과 쟁점(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안호영 의원실, 가축분뇨·액비 제조시설 규제 개선을 위한 농·축협 조합장 농정 간담회(의원회관 306호)

14:00 백승아 의원실 등, 공직사회는 어떻게 무너졌나?: 공무원·교사 임금 현실화를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국회 대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정동연 의원실 등, 뉴라이트의 국가개조 구상 어떻게 막을 것인가?: 1910-1945, 한국인은 일본국민이었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정희용 의원실 등, 지역주도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강유정 의원실, 해외게임사 국내시장 진출과 이용자 보호 : 국내대리인 제도를 중심으로(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5:00 서영교 의원실, (현안을 해결하라!) 소상공인 민생포럼 창립식 및 소상공인들과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간담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5:00 백승아 의원실 등,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유보통합 모델 유보통합 실행계획의 문제점진단과 대안 모색(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6:00 최수진 의원실 등, [K-헬스 글로벌 협력 포럼] 코로나19 재확산 긴급점검 및 효과적 대응 위한 글로벌 협력강화 방안(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6:00 이해식 의원실 등,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 40시간까지 근무시간 범위 확대 필요성에 대한 국회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소통관 기자회견

09:00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 기자회견]

10:00 김우영 의원, [대한민국 교육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박지혜 의원, [기후공시 의무화 촉구 기자회견]

10:40 차규근 의원, [금투세 시행 촉구 야4당-시민사회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4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신장식 의원,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기자회견]

11:40 김소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윤종오 의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이수기업 정리해고사태 규탄 기자회견]

13:40 장경태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00 박균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기자회견]

14:40 조정훈 의원, [법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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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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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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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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