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솔루션 공개...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 개선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08:42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08:42

얼굴·바디 윤곽 및 처진 얼굴 개선 시술 노하우 공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2024.09.24 sykim@newspim.com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를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이날 발표는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울산점)이 맡았다. 최 원장은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얼굴을 넘어 바디로 확장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나보타를 활용해 어깨와 종아리 같은 대근육 부위에 시술하는 바디톡신 시술법과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를 병행한 처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나보타-스위츠의 복합 시술법이 소개됐으며, 참석한 의료진들도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우식 원장은 "과거에는 보툴리눔 톡신이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주름 개선부터 피부 결 개선, 바디 라인 개선까지 폭넓은 미용 효과를 제공하는 시술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특히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의 활용 부위가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의 마스터 클래스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급변하는 시장과 환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진 간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를 비롯한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