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마트, 10월 '황금연휴 집밥족' 겨냥 먹거리 할인 행사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09:07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6~30일까지 진행...핫프라이스 특가 상품도 내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10월 초 황금연휴를 겨냥해 '집밥족'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달 26~30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소비자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델리 매장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우선 이번주 핫프라이스 특가 상품으로 사과를 선정,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상생 사과(4~7입, 봉, 국산)'를 현재 사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인 7990원으로 1인 2봉 한정 판매한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으로, 롯데마트∙슈퍼 2024년 사과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최저 가격이다.

또 1++(9)등급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전(全)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국내산 한돈 앞다리, 갈비·뒷다리(각 100g, 냉장)'는 각 1390원, 11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념이 돼 있어 볶기만 하면 되는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제주 흑돼지 간장불고기·고추장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만원 미만 델리 먹거리도 준비했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각 1팩)'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6993원에 판매한다.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1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된 가격인 9743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입 새우튀김(15입)'도 9990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1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델리 메뉴들을 통해 황금연휴 집밥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통해 롯데마트의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스노우 특가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멤버십 미가입 고객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GO' 앱을 다운받아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노우 특가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 냉동, 호주산)'를 반값 할인해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제주 GAP 하우스 감귤(1.4kg, 팩, 국산)'은 1500원 할인된 1만24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 찰고추장·태양초 고추장(각 2kg)'은 40% 할인과 함께 스노우플랜 회원에게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1만4760원에 판매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