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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김대중 탄생 100주년 세미나 참석(9.26)

기사입력 : 2024년09월26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09월26일 05:00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한다.

국회는 본회의,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연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 박민규 민주당 의원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서영석 민주당 의원실, 김용만 민주당 의원실, 어기구 민주당 의원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실,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실, 박정 민주당 의원실, 김종민 무소속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박선원 민주당 의원, 이수진 민주당 의원, 이성윤 민주당 의원, 박균택 민주당 의원, 이훈기 민주당 의원, 황정아 민주당 의원, 한준호 민주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김위상 국민의힘 힘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6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9월 26일)]

◇국회의장

10:30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국회도서관 대강당)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07:30 국회 최고위과정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 최종강 및 수료식(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

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10:3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1: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김태년 의원실 등, [제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 제1회 정책세미나] 새로운 한중관계 발전과 국회의 역할(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07:30 이헌승 의원실, 국회 아프리카포럼 정기세미나(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09:00 윤재옥 의원실 등,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세미나] 美대선이후, 우리의 과제(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30 박주민 의원실, 새로운서울시준비특별위원회 출범식 & 서울시 재개발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09:30 최수진 의원실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박민규 의원실, [K-스페이스 토론회 시리즈 1] K-스페이스의 비전과 정책 과제(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박찬대 의원실 등, 공공주도 해상풍력 필요성과 전략 방안 모색(의원회관 306호)

10:00 김미애 의원실,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서영석 의원실,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제22대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김용만 의원실 등, 친일반민족행위자 국립묘지 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어기구 의원실 등,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R&D 현황 및 과제(여의도 컨싱턴호텔)

10:30 김재원 의원실 등, 장기 저작권료 체납 OTT 사업자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은가? : OTT 사업자 저작권료 미지급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3:00 강선영 의원실, 국방연구개발 체계 발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3:20 박성훈 의원실 등, 아동·청소년의 온라인안전 이대로 괜찮은가?(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김한규 의원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입법과제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조승환 의원실, 해양주권 수호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6:00 박정 의원실 등, 1.5℃ 목표 달성을 위한 2035 NDC 수립 방향(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6:00 김종민 의원실 등, [코리아스타트업포럼-디지털경제3.0포럼 국회토론회]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국회도서관 강당)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이상휘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기자회견]

09:20 박선원 의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즉각파면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

09:40 이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10:00 이성윤 의원,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10:20 박균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기자회견]

10:40 이훈기 의원, [언론노조 관련 기자회견]

11:00 황정아 의원, [개혁행동포럼, 윤석열 정권 R&D 예산 관련 기자회견]

11:40 한준호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윤종오 의원, [김건희 특검법 수용 촉구 기자회견]

13:40 전종덕 의원, [전남연대회의, 농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기자회견]

16:00 김위상 의원, [4월 28일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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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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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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