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회원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카드 6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공개한 프리미엄카드는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 등이다.
the Black과 the Purple은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다. the Black은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리고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혜택을 강화했다. the Purple은 회원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 바우처를 제공한다. the Purple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된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the Purple 연회비는 100만원이다.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 등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the Red와 the Red Stripe Edition2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 바우처가 제공된다. the Red Stripe Edition2 회원은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연회비는 the Red가 30만원이고 the Red Stripe Edition2가 50만원이다.
the Green Edition3와 the Pink Edition2는 각각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 쇼핑을 즐기는 회원 맞춤형 프리미엄카드다. 1.5%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the Green Edition3은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는 프리미엄쇼핑과 패션 전문몰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준다.
the Green Edition3회원은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회원은 백화점, 면세점, 패션 전문몰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두 상품 모두 15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 받고 예약할 수 있고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09.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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