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뉴스핌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27일 뉴스핌TV KYD 생방송

기사입력 : 2024년09월27일 09:33

최종수정 : 2024년09월27일 09:35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자리잡고 있는 본사의 방송채널 뉴스핌TV KYD 스튜디오에서 창간 21주년 기념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남중추 상주시, 국토중심 거듭난다'라는 주제로 경북 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노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국회, 정부, 광역단체의 지원방안과 학계의 조언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의 현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생생한 현장 목소리로 전한다. 이어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경상북도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강원대 교수)이 강 시장과 함께 종합 토론에 나선다. 진행은 채지민 교수(성신여대)가 맡는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9월 27일 뉴스핌TV KYD 스튜디오에서 창간 21주년 기념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남중추 상주시, 국토중심 거듭난다'라는 주제로 경북 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노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국회, 정부, 경북도의 지원방안과 학계의 조언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1일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시상식 및 제2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시상식 장면.

뉴스핌의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은 상주시의 지방소생을 위한 정책과 노력은 물론 국회와 정부, 광역단체, 학계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방송으로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방송 뉴스핌TV의 'KYD(Korea Youth Dream)'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KYD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청년을 꿈꾸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올해 출범한 뉴스핌의 유튜브 프로그램이다.

뉴스핌의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은 행정안전부, 상주시, 대한지리학회가 후원한다.

뉴스핌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및 실천방안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년 6월 국회에서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창립포럼을 갖고 출범한 데 이어 11월에는 충남 금산군에서 <제2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을 개최했다.

뉴스핌의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은 정부 관계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단체 의회의장, 정부 및 민간 연구소·학계·사회단체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갖춰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유출 방지와 인구유입 촉진, 지역 균형발전 및 활력방안 등을 찾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 <헬로로컬>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은 특히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함께 전국의 기초단체(수도권 및 인구 50만명 이상 시지역 제외) 141곳을 대상으로 최근 4~5년 동안 자료를 토대로 ▲인구증가율 ▲지역경제역량 ▲지역활력역량 ▲지역교육혁신역량 ▲지역성장역량 등을 분석해 국내 처음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생존전략 측정 지표'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뉴스핌 등 3개 기관은 이 지표를 토대로 심의해 지역을 '소멸'에서 '소생'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우수 지자체로 5개 부문에서 9개 시·군을 선정해 지난해 11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을 시상했다.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