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어르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01일 10:01

최종수정 : 2024년10월01일 10:01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 용산구 고령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용산구청과 함께 마련한 이 교육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0여 명과 전문강사,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일 오전 진행된 예방 교육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민생사기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100여 분 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개념과 신종 피해 유형, 주요 피해 사례, 대응 방법 등이 소개됐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10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퀴즈 형식의 골든벨 행사도 포함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하고,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과 AI 스팸 필터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앞으로 기술개발과 관련 활동으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