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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스웨덴 웁살라서 교류 확대 나서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10:52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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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웁살라, 문화예술, 교육, 과학 등 전방위적 협력키로
내년 0시 축제 초청에 "웁살라 소년합창단과 방문" 약속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4일 차인 3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시 시장과 만나 바이오 분야 등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대전시 대표단과 경제사절단은 웁살라의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대전시-웁살라 25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웁살라의 도시현황 소개를 청취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시 에릭 펠링 시장과 만나 바이오 분야 등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사진=대전시] 2024.10.04 nn0416@newspim.com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돼 있고, 북유럽 유수의 연구기관과 GE헬스케어, 레시팜 등 글로벌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시장은 먼저 양 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바이오 분야부터 시작하여 과학기술‧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바이오산업이 처음 시작된 도시로 상장기업 중 44%가 바이오기업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며, 동행한 경제사절단의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CHC랩(대표 차형철) 등을 소개했다.

또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지난 8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내년 축제에 웁살라 시장과 공연단을 초청했다.

에릭 펠링 시장은 "웁살라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익사이팅한 도시다. 또 급성장하는 도시, 미래지향적 도시다.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대전시와 교류하길 바란다"며 "내년에 웁살라 소년합창단과 함께 대전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장우 시장은 "두 도시 간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25년 이상의 우정을 돈독하게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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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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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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