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LPGA] 김세영, 뷰익 상하이 첫 날 10언더파 코스 레코드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20:48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20: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첫 날 10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세영은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지난해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4라운드에서 세운 9언더파 63타를 뛰어넘는 코스 신기록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세영이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골프클럽에서 열린 뷰익 상하이 첫 날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PGA] 2024.10.10 zangpabo@newspim.com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1승을 포함해 12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말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한 달간 중국·한국·말레이시아·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에서 우승을 정조준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첫 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17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낚았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8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펼치던 그는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남은 3개 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며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김세영에 2타 뒤진 2위(8언더파 64타)에 올랐다. 루시 리(미국)가 3위(7언더파 65타),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등이 공동 4위(6언더파 66타)에 포진했다.

이미향은 5언더파 67타로 이민지(호주), 디펜딩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 등과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소미는 공동 30위(2언더파 70타), 최혜진은 공동 41위(1언더파 71타), 임진희와 성유진, 김아림은 공동 51위(이븐파 72타)에 올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