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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2년만의 재계 라이벌전…삼성 레예스, LG 최원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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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충분한 휴식 강점…LG, 투수진 지쳤으나 타자 실전 감각 최고
삼성, 코너·오승환·백정현 제외…LG 우완 거포 김범석 새로 합류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데니 레예스와 LG 최원태가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시즌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올린 레예스는 지난달 25일 키움전 이후 18일간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최원태는 8일 kt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2이닝 3실점(2자책점) 하고 조기 강판한 뒤 닷새 만의 등판이다. 최원태의 정규시즌 성적은 9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이다.

데니 레예스. [사진=삼성]

레예스는 LG를 상대로 2경기에 나가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삼성전에 역시 2번 나가 1승, 평균자책점 0.84로 호투했다. 두 투수 모두 상대 전적이 좋다.

삼성은 에이스 코너 시볼드가 오른 어깨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레예스와 원태인이 등판하는 대구 2연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승현과 황동재가 3, 4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준PO를 3명의 선발 투수로 치른 LG 염경엽 감독은 PO에선 손주영을 불펜에서 복귀시켜 최원태, 손주영, 임찬규, 디트릭 엔스의 4인 선발 체제로 삼성에 맞선다.

삼성의 강점은 PO 직행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회복된 점이다. LG는 준PO에서 kt와 5차전 접전을 벌여 투수들의 피로가 쌓였지만, 타자들의 실전 감각이 올라와 있다. 홈런이 많이 터지는 대구에서 대포가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최원태. [사진=LG]

삼성이 12일 KBO에 제출한 명단에 따르면, 코너와 함께 마무리투수 오승환과 선발투수 백정현이 빠졌다. 박진만 감독은 베테랑 투수 송은범과 강속구 투수 김윤수를 불펜 요원으로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외야수 최원영을 빼고, 우타 거포이자 백업 포수인 김범석을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올렸다. 경기 후반 삼성 왼손 불펜 투수들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LG는 22년 만에 가을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재계 라이벌이기도 한 만큼 의미가 크다.

그동안 두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다섯 번 맞붙었다. 1990년 한국시리즈에선 LG가 4승 무패로 웃으며 창단 시즌에 정상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선 1993년 삼성이, 1997년과 1998년에는 LG가 승리했다. 그리고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만나 삼성이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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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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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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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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