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티빙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리그 2024', 포스터 3종 공개

기사입력 : 2024년10월17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10월17일 13:0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의 포스터 3종가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연출 이현희·유영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이야기를 선수와 커리어, 구단과 팀, 전술과 심리전, 순위경쟁과 우승이라는 8개 주제에 따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퍼펙트리그 2024' 포스터 [사진=티빙] 2024.10.17 alice09@newspim.com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상 최초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2024년을 달군 한국시리즈의 우승 트로피와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의 풍경이 담겨 있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만큼이나 '퍼펙트 리그 2024'에서 나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상황.

또 다른 포스터 속에선 스토리텔러로 등판하는 이종범 전 코치, 정민철 해설위원, 박재홍 해설위원, 이대호 전 선수가 오라(Aura)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4인의 스토리텔러는 '2024년 아직 끝나지 않은 야구, 그 이상의 이야기'라는 문구처럼 한국 야구의 A부터 Z까지 파헤치며 날카로운 분석과 유쾌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 속 이종범은 선수와 코치로 활동한 것은 물론 후대를 통해 야구의 새로운 유산을 만들어 나가는 한국 야구의 아이콘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선수부터 단장까지 남다른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정민철이 야구공을 바라보는 모습은 각 구단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대케 한다.

한국 야구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인 박재홍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인자한 미소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재홍은 전략, 전술, 심리전까지 보여지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짚어내고 스토리텔러 중 가장 최근까지 선수로 활약한 이대호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전하며 생생한 재미를 더한다.

2024년 KBO 리그를 되돌아볼 '퍼펙트 리그 2024'는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0화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14일 1화가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