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미국의 유명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지미존스(JIMMY JOHN'S)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첫 매장을 연다. 이는 아시아 시장 첫 진출로, 한국 내 운영은 역전F&C가 맡았다.

 강남대로 358타워에 위치한 지미존스 1호점은 첫날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시그니처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굿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지미존스(JIMMY JOHN'S)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첫 매장을 연다.[사진=역전F&C]

 1983년 일리노이주 찰스턴에서 시작된 지미존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2,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로 샌드위치를 제공하며, 매일 아침 직접 구운 빵과 신선한 채소, 미트를 활용해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

 역전F&C 관계자는 "지미존스의 고품질 샌드위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식사 옵션이 될 것"이라며, 미국 지미존스의 맛과 분위기를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 매장에서는 12가지 다양한 샌드위치 라인업을 제공하며, 고객은 빵 또는 저탄수화물인 양상추 잎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미트볼 파마산 샌드위치와 터키 톰이 있다.

 인스파이어 브랜즈의 마이클 헤일리 글로벌 법인 대표는 "역전F&C와 함께 한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d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