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김수환 경찰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이 17일 부산경찰청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2024.10.17 |
지난 5월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각 기관에서 참여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수환 청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김철준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청장은 "캠페인 동참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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