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역대 수상자 대회 분리 개최
다음 달 3일까지 참가자 모집...온라인 생중계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주년을 맞아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와 역대 수상자들의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캐릭터를 재현하는 지스타의 대표 문화 행사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개인과 코스프레 동호회 등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부산 벡스코 특설 무대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일반부 결선은 오는 11월 16일에,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왕중왕전은 다음 날 17일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온라인 '지스타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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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내년도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심사위원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4'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