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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배현진 "일본인 Kitei Son, 한국인 손기정으로 국적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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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6년 국회 결의안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손 놔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송파을)은 24일 손기정 선수 등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11명의 이름과 국적을 회복하는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936년 베를린 하계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손기정, 남승룡 선수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에 일본 국적의 'Kitei Son', 'Shoryu Nan'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하고 있다. 2024.10.17 leehs@newspim.com

IOC 홈페이지에 일본인으로 소개된 우리나라 선수들은 총 11명으로 ▲1932년 LA 하계올림픽 김은배(Onbai Kin), 권태하(Raika Gon) ▲1936년 베를린 하계올림픽 이성구(Seikyu Ri), 장이진(Richin Cho), 염은현(-), 이규환(Keikan Ri), 손기정(Kitei Son), 남승룡(Shoryu Nan), ▲1936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 김정연(Seien Kin), 장우식(Yushoku Cho), 이성덕(Seitoku Ri) 등이다.

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들이 IOC가 일본 선수로 소개하고 있는 조선 출신 선수들의 명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2016년 '손기정 선수 대한민국 국적 및 한글 이름 표기 촉구' 국회 결의안을 IOC에 송부한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다.

당시 IOC에서는 '메달 획득 당시 기준으로 정보를 기입하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부는 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선수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배 의원은 주장했다.

배 의원은 "지난 9월9일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직접 서한을 보냈다"며 "11명 선수의 국적과 이름을 한국과 한국 이름으로 변경하고, 당시 일본 국적으로 출전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을 서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도 IOC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11명의 선수들이 잊혀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최선을 다해 우리의 잊혀진 스포츠 영웅들 명예를 되찾아 올 것"이라고 대답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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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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