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회 무료 소환권 제공
도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 구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000회 무료 소환권과 함께 '이오리', '레오나', '바이스' 등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제공된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
게임은 덱 조합을 활용한 5대 5 팀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간편한 조작으로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
넷마블은 최근 열린 '도쿄게임쇼 2024'에서 이 게임의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다음 달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관객 참여형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