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 대구·경북 최대 20mm 가을비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시월 마지막날인 3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항 봉개포구를 밝히는 보랏빛 해국. 2024.10.30 nulcheon@newspim.com |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0도, 경북 봉화 6도, 청송·의성·영주·문경 7도, 울진·영덕은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봉화·영주·문경 20도, 안동·청송·울진·영덕·포항 21도, 경주·의성은 22도로 예측됐다.
11월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권에는 다시 기을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권이 5~20mm, 경북북부는 5mm 내외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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