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야권 '尹임기단축 개헌연대' 결성..."국민이 직접 대통령 해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핵 절차 더딘 현실...2년 단축 헌법 개정이 가장 합리적"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1일 '임기단축 개헌 국회의원 연대 준비모임'(개헌 준비모임)를 결성했다. 이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국정지지도를 지적하며 '심리적 탄핵상태'라고 지적하면서도 탄핵의 현실적 한계를 이유로 임기단축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만·문정복·민형배·장경태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뽑은 국가권력을 국민이 직접 해고하는 국민주권시대의 새역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2년 임기단축 개헌을 추진하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개헌 준비모임은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고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이 위임한 것이다. 그러므로 무능, 무책임, 무지한 대통령이 본인과 그 일가를 위해서 권력을 휘두른다면 국민들이 위임한 그 권력을 직접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은 온 국민의 단결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을 대표해 시민사회원로들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한 임기 2년 단축 개헌'을 제안했다"며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질 때 큰 가르침을 주는 시민사회원로분들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지지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8년 전 국정농단 국면에서의 박근혜 대통령보다 낮다. 이미 심리적인 탄핵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은 "탄핵의 실체는 완성되었으나 절차 진행이 더딘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국민의 분노와 실망, 정치권의 결단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또한 탄핵절차가 진행되더라도 보수화된 헌법재판소의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2년 단축 헌법개정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들은 "뜻이 같은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 단축을 위한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부칙개정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만 2년 단축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헌법개정을 통한 새로운 시민혁명으로 부를 수 있고 한편으로는 기존 탄핵제도를 활용하지 않으나 실제 탄핵의 효과를 내는 일종의 연성탄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더욱이 기존 탄핵제도에서 소외되어 있던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방안"이라고 부연했다.

임기단축 개헌 추진 시 국민투표로 국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고, 국회에서 정치적 타협이 이뤄진다면 탄핵절차보다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헌, 위법한 경우에만 할 수 있는 탄핵과 달리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헌법개정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단축시킨다고 해서 법적 책임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조기 종료 후 신속한 법적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윤 정권에 대한 탄핵은 이미 시작됐다. 조기 종식을 위한 절차만 남아 있을 뿐"이라며 "87년 헌법개정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어냈다면, 2024년 헌법개정은 국민에 의한 대통령 직접 해고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