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속보] 순천완주고속도 관촌1터널 인근서 3중 추돌...30대 운전자 사망

기사입력 : 2024년11월03일 23:13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07:05

[임실=뉴스핌] 오영균 기자 = 3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완주고속도로 관천1터널 인근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해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1t 트럭추돌로 차량 정체가 일어나자 카캐리어 차량과 승용차가 멈춘 것을 뒤따르던 4.5t 이삿짐 트럭이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임실=뉴스핌] 오영균 기자 = 3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 완주고속도로 관천1터널 인근에서 차량 연쇄 추돌 사고로 3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1.03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카캐리어 차량과 이삿짐 화물차 사이에 있던 30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승용차는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이삿짐 화물차는 제주도로 이삿짐을 운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카캐리어 차량 운전자는 "후미에서 쾅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승용차가 화물차에 깔려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이삿짐 화물차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