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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Q 매출 5278억 영업이익 542억…연 매출 2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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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527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다소 순연됐지만,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 성과가 반영되는 간접 참여형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 매출 2조원 고지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2024.05.18 yooksa@newspim.com

3분기 하이브 매출액 5278억원 중 음반원, 공연, 광고 등 직접참여형 매출은 3230억원이다. 3분기에는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의 앨범 판매량 성장,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밀리언셀러 달성, 방탄소년단 지민과 르세라핌의 좋은 음원 성적 등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에서 파워풀한 음원 성적을 보인 캣츠아이도 음반원 매출에 기여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0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간접 참여형 매출 전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이 중 매출이 64% 증가한 콘텐츠 부문이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캣츠아이의 데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팝 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와 세븐틴의 스타디움 콘서트 영화 '세븐틴 투어-팔로우-어게인 투 시네마(SEVENTEEN TOUR-FOLLOW-AGAIN TO CINEMAS)' 등이 콘텐츠 매출에 기여했다.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은 542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대를 나타냈다.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4%, 2분기 7.9%, 3분기 10.3%로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신사업 전개를 위한 초기 인프라 구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영업이익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진을 위시한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활동에 나선다.

진은 오는 15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인 '해피(Happ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선공개 곡인 'I'll Be There'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차트'와 중국의 'QQ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70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반년 만에 컴백한 세븐틴은 초동 판매 316만장을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지난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초까지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진행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의 앙코르 콘서트만 남겨두고 있으며,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생추어리(SANCTUARY)'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월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 UNTOLD)'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엔하이픈은 오는 11일 리패키지 앨범 '로맨스: 언톨드-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으로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주 연속 차트인 한 르세라핌은 오는 12월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9월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첫 단독투어인 '낙 온 Vol.11(KNOCK ON Vol.11)'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로 컴백한 아일릿은 데뷔 7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 해외 앨범 랭킹 1위 등에 오르며 일본 내에서 한층 성장한 음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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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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