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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역균형 발전 위해 1조원 규모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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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빈집‧폐교 정비‧활용 중앙‧지방 협력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7년까지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2024.07.25 photo@newspim.com

이어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현장에 맞는 투자 확대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를 순회하며 모든 회의를 주재해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출생아 수 및 혼인 건수 증가세를 언급하며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확실한 상승 추세로 만들기 위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9월 발표한 법무부의 '新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하며 "각 지자체도 외국인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오전 방문한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을 체감했다며 "이렇게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의 강점을 살려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도입한 '지방시대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가 이를 이뤄갈 핵심 정책이라며 "다만 산업과 일자리뿐 아니라 정주 인프라가 패키지로 조성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가 실현되는 것이므로, 지자체에서도 현장의 눈높이에서 지방시대 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빈집과 폐교를 지역 활력 부활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방치된 빈집과 폐교는 경관을 해치고 범죄의 온상이 되기도 하는 만큼,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집 정비 통합 지원 TF'를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도 빈집과 폐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나서고 있다"며 "지자체와 교육청, 정부 역시 계속 힘을 합쳐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이번 회의 안건인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과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등에 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차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자체에서는 시·도지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했다. 윤 대통령은 이 행사에 2년 연속 참석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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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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