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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분양…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4:52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4:5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신공영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7블록에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를 선보인다.

6일 한신공영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59㎡B 29가구△84㎡A 194가구△84㎡B 225가구△84㎡C 303가구△84㎡D 6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ㄷ'자형 주방 구조와 '11'자형 주방 구조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분양 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주택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초품아' 등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분양가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춘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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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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