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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3분기 영업이익 90% 늘어난 4397억…당기순이익 1552억 '흑자전환'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4:30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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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8조1093억…전년 동기비 2.8% 증가
미수금 14.4조…작년 10조대 돌파 이후 지속 상승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3분기에 43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2일 가스공사가 공시한 영업 잠정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4397억원으로 전년 동기(2303억원)보다 2094억원(9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2분기(4657억원)과 비교하면 260억원(-5.6%) 소폭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5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1628억원)를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직전 2분기(2533억원) 실적에 비해서는 981억원(-38.7%)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8조1093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8892억원)보다 2201억원(2.8%) 늘었다. 매출액은 직전 2분기(7조4898억원)과 비교하면 6195억원(8.3%) 증가했다.

미수금은 올해 2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 간 차액을 나중에 받을 외상값 명목으로 장부에 기록해 두는 금액을 말한다.

3분기 미수금은 14조3792억원으로 2분기(14조3718억원)과 비교해 74억원 증가했다. 미수금은 지난 2021년 2조원대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10조원대를 돌파하는 등 매해 상승하는 추세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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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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