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밴드 DAY6(데이식스)가 오는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갖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데이식스가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하여 'K팝 밴드 사상 최초'로 갖는 공연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밴드 '데이식스' 공연 포스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2 oks34@newspim.com

DAY6는 3년 간의 공백기를 거쳐 지난 4월 3만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DAY6가 연말 시즌마다 전개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2024 DAY6 스페셜 콘서트-더 프레젠트'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 한다.

티켓 예매는 11월 19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My Day(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DAY6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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