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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 참가…디지털 트윈 플랫폼 체험 기회 제공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7:52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17:52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디지털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대표 이승호)이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참가하여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 자동화, 스마트 건설 기술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정책 실효성을 높이며, 국내외 스마트 건설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설 업계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이안은 BIM 기반 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DTDesigner(디티디자이너)'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DTDesigner는 PC, 모바일, 웹, AR/VR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는 산업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3D 설계 및 최적화에서부터 변경 검증 관리, 시공 후 정산 및 시설 유지보수까지 건설 프로젝트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설계, 시공,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실시간 협업을 통해 건설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포에 참여한 참관객들은 이안의 DTDesigner 플랫폼의 실제 구동 시연을 통해 BIM 기반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실시간 협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DTDesigner 플랫폼의 모듈인 DTD convertor, DTD square, DTD on, DTD AR, DTD VR, DTD builder & DTD guide 등의 전시를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실용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안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건설엑스포는 이안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K-스마트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통해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지원하며 국내외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과 활용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은 지난 10월 중동 최대 IT 전시회 'GITEX 2024'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안 로고. [사진=이안]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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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3.2%·민주 41.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설날 전까지 10% 포인트(p) 가까이 차이를 보였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를 타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꺾였고, 떨어지던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회복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해 7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3.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4%였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3%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6%p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9.7%p에서 1.8%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4.5%로 지난조사보다 0.7%p 상승했고, 개혁신당은 1.5%로 0.2%p 올랐다. 진보당은 0.7%(+0.3%p), '기타다른정당' 2.3%(+0.6%p), '지지정당없음' 5.9%(+4.2%p), '잘모름'은 0.5%(+0.4%p)로 기록됐다. 연령별로 보면 18~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을, 40~50대는 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만 18세~29세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5.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9%,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3.4%, 지지정당없음 3.3%, 잘모름 1.2%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1.1%, 민주당 39.9%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6%,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8%였다. 40대는 민주당이 55.9%, 국민의힘 29.0%, 조국혁신당 5.1%, 개혁신당 0.5%,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4%였다. 50대는 민주당 47.0% 국민의힘 35.3%, 조국혁신당 7.2%, 개혁신당 2.3%,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0.4%, 지지정당없음 6.4%였다. 60대는 국민의힘 53.7%,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2.8%,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4%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9%, 민주당 31.6%,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0%,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8%였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7.2%, 민주당 38.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0.4%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3%였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3.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1.5%,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3.3%, 지지정당없음 6.0%, 잘모름 1.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3.5%, 국민의힘 36.5%,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0.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2.6%였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59.4%, 국민의힘 33.3%, 조국혁신당 2.4%, 지지정당없음 4.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5.2%,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1.8%,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1%였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60%, 민주당 28.4%,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통합진보당 1.5%, 기타다른정당 1.7%, 지지정당없음 1.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4.6%, 국민의힘 28.4%,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5%, 기타다른정당 1.0%, 지지정당없음 5.5%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46.0%, 민주당 3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5%,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6.7%였다. 여성은 민주당 44.6%, 국민의힘 40.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0.5%,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2.5%, 지지정당없음 5.1%, 잘모름 0.9%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체 면회를 가는 등 모습이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켰고, 일부 중도층도 야권으로 이동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며 "여론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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