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전자는 21일 임원인사를 통해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온라인브랜드숍 기반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성과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김 사장은 지난 1991년 입사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베트남, 인도 법인장을 지내며 다양한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전구독 사업모델과 같은 차별화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뤄내는 등 시장 내 경쟁우위를 공고히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락 LG전자 사장 [사진= LG전자] |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 1966년생
-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 워싱턴대 MBA 석사
- 1991년 LG전자 입사
- 1998년 한국영업 경영기획팀
- 2008년 한국전략기획그룹장
- 2010년 DD마케팅그룹장
- 2012년 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담당
- 2014년 베트남법인장
- 2016년 베트남법인장(상무)
- 2019년 인도법인장
- 2020년 인도법인장(전무)
- 2022년 한국영업본부장
- 2023년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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