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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트랜스메딕스 ②내년 회복의 원년, 월가 70% 반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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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확장 의도는 진입장벽 쌓기
내년 '규모의 경제' 발휘, 이익률 회복
유럽 진출과 제품 적응증 확대 노력

이 기사는 11월 21일 오후 4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랜스메딕스 ①이익률 발목, "한 달 40% 급락은 기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서비스 사업의 확대는 회사가 역점을 두고 투자하는 부문이다. 관련 서비스는 NOP(National OCS Program)로 불리는데 장기를 기증자로부터 수집하고 OCS로 보관하며 전용 항공기를 통해 이식 병원으로 운송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병원이나 이식센터가 OCS를 이용한다고 해도 자체적인 운송 방법을 택할 수 있지만 아예 트랜스메딕스 측에 운송·보관 전 과정을 담당시키는 게 효율적인 측면이 있어 유인력이 크다.

트랜스메딕스는 전용 항공기 18대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장기 운송은 중개인을 통한 항공편에 의존한 까닭에 왕복 비용 문제나 적시의 항공편 확보의 어려움 등이 있었지만 트랜스메딕스에 맡기면 관련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 또 기증자 저변도 확대해 이식 활성화라는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 예로 올해 1분기 NOP를 통해 미국 내 105건의 이식 수술이 운영됐다. 이는 2개 분기 전의 36건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트랜스메딕스가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적 의도는 장기 이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과 이식센터의 충성도를 높여 진익장벽을 더욱 키우기 위함이다. 당장은 서비스 사업의 확대가 이익률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지만 차후 규모의 경제성이 발생하면 이익률을 더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력이 된다. 트랜스메딕스는 항공기를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3. 내년 이익률 회복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내년부터 이익률이 다시 회복(윌리엄블레어 65% 이상 추정)할 것으로 본다. NOP 서비스 이용 건수가 증가하면서 고정비가 분산되는 효과가 전망돼서다. 또 2023년 8월 항공기 운영사 서밋에비에이션 인수(항공기 8대 확보)에 따른 비용 증가분의 감소와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NOP 서비스를 통한 이식 건수는 2022년 약 1000건, 2023년은 2.3배가 넘는 2300여건으로 파악됐다. 회사의 목표는 2028년까지 연간 1만건이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트랜스메딕스의 주가 급락에 대해 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온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8명이 최근 석 달 사이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 평균값은 131.38달러로 현재가 77.2달러보다 70%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의견은 7명이 매수, 1명이 중립이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를 볼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기업가치의 본질적 하락이 아닌 일시적인 현상임을 추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최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전문가들은 현재의 시세 수준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봐도 괜찮은 종목이라고 주장한다.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급증하면서 장기이식 수요는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현재 미국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 수는 10만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매출액의 약 9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오는 트랜스메딕스가 유럽 등 국제 시장으로 문호를 두드리고 있는 것도 장기 성장 여력을 낙관하는 이유다. 미국 외 지역으로의 시장 침투를 확장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유럽에서 자사의 OCS 제품군에 대해 CE 마크(유럽연합<EU>의 일종의 품질 인증 표시)를 획득해 놓는 등 판매 기틀을 다져놓은 상태다.

이밖에 회사는 OCS 장비의 임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존 보관·관리 대상인 장기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이식이 가능해지도록 소위 적응증 확대를 시도 중이다. 예를 들어 이식용 심장을 저온 상태에서 산소가 풍부한 용액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시험 등이다. 관련 시험은 현재 전임상 단계로 내년 하반기에 임상시험 돌입이 예정돼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컨센서스에는 트랜스메딕스에 대한 장기적인 낙관론이 녹아있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4억3237만달러로 79% 증가한 뒤 내년과 내후년에도 각각 26%와 20%라는 견조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당순이익은 올해 0.97달러를 기록한 뒤 내년과 내후년 각각 58%와 53%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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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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