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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토에이와 '덴덴가든' 개발 협력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5:17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5:17

글로벌 IP 프로젝트로 NFT 제작
블록체인 게임 노하우 공유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이 25일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덴덴가든(DenDenGarden, 가칭)'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이 회사는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덴덴가든' 프로젝트는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웹3 전문 기업 스트라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팬들의 지지를 얻는 캐릭터 7명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NFT 형식으로 제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NFT 756종이 48초 만에 완판되어 주목받았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작품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쌓은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공유하기로 했다. 양사는 '덴덴가든'의 성공적인 출시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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